엄마가 당뇨가 있는데 병원에서 비타민D를 챙겨먹으라고 권했다고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기도 하고, 겨울이라 해도 짧으니 햇빛을 충분히 받을 기회도 잘 없어서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차에 여러 제품 중 이걸로 정하게 됐고, 겸사겸사 4통 구매해 가족과 같이 먹고 있습니다!
아니 근데.. 이건 물로 그냥 삼키면 괜히 아까움. 맛있어서ㅋㅋㅋ꼭 씹어드셔보세요. 안에 액만 먹고 껍질은 뱉어도 된다고 하던데 안 뱉고 끝까지 씹어먹어봤더니 알약캡슐같지가 않고 쫄깃한게 오렌지맛 젤리먹는 것 같은 맛? 도착한 날 처음 먹어보고 '오~ 이거 뭐야?'했습니다! 엄마는 이 알약 비쥬얼을 보고 꼭 산수유 열매 같다고 표현해주셨습니닼ㅋㅋㅋ 아직 먹은지도 며칠 안됐고 벌써부터 효과가 느껴진다거나 이런건 당연히 모르겠고ㅋㅋ그냥 비타민 챙겨먹는다는거 자체로 건강해지는 기분(?)내고 있어요. 먹을 때마다 맛있어서 기분 좋게 꾸준히 챙겨먹음. 무슨 광고같지만 하여간 리뷰 신나서 이렇게 써보는 경우는 잘 없는데 주절거려봤습니다. 다먹으면 재주문 할게요~